애경케미칼주식 2차전지용 기술 개발 소식에 상승

11일 애경케미칼주식이 전거래일 대비 ▲29.9% 오른 15,71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.

 

애경케미칼

애경케미칼은 2012년 9월 3일에 설립된 회사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. 회사의 매출 구성은 시트, 도료, 바닥재 등에서 쓰이는 무스프탈산 및 그 유도품이 80% 이상을 차지하며, 알코올 등에서는 8%의 매출을 발생하고 있습니다. 또한, PVC 등 범용플라스틱 제품에 첨가되는 첨가제를 개발하고 판매하며, 고기능성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 물질 제조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
 

2021년 11월 1일, 애경케미칼은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을 흡수합병하여 가소제, 합성수지, 생활화학, 바이오&에너지 4개의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사업구조를 확장하고 경쟁력 향상과 친환경 제품 사업역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  생산능력과 실적이 높으며, 생산된 제품은 국내외 판매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. 또한, 애경케미칼은 총 10곳의 종속회사를 보유하며, 매출 실적은 무수프탈산 및 그 유도품, 코팅용 수지, 계면활성제, 바이오 디젤 등과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로 구성됩니다.

애경케미칼주식 상승이유

애경케미칼주식이 상승한 이유는 2차전지용 실리콘계 음극소재 바인더 기술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 기술은 고객사와 성능 확인 중이며 양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이번에 개발한 바인더 기술은 실리콘계로, 전기차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수요가 예상되며 양산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